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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일재 측 "오늘(5일) 폐암으로 별세…몇 달 전부터 건강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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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04-05 12:16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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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이던 배우 이일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5일 이일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늘(5일) 오전 이일재가 숨을 거뒀다.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이일재는 최근 몇 달 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이일재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암을 극복한 후 다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건강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유족들도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방송에 대한 의지가 강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7일이다.

한편 이일재는 1981년 연극배우로 데뷔, 영화 ‘장군의 아들’ 1~3편, ‘제3의 공화국’ ‘푹풍의 계절’, 드라마 ‘야인시대’ ‘무인시대’ ‘장길산’ ‘연개소문’ ‘왕과 나’ ‘대왕 세종’ 등 주로 시대극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7년에는 영화 ‘보안관’에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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