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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한다감, 한살 연상 사업가와 1월 결혼…"1년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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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9-11-18 13:07 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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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39)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씨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한다감 측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한살 연상의 사업가다.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돼 주기로 결심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와 가족,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다감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한 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다감은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한은정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 뒤에는 바꾼 이름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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