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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태원 생일파티' 참석 논란…"이태원 아니고 청담, 선물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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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05-20 12:37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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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을 무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했던 이태원에서 지인 생일파티를 즐긴 연예인으로 언급된 가운데 이민정 측이 “지인 생일파티에 간 것은 맞지만 장소가 이태원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에 “이민정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날짜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장소는 이태원이 아니었다”며 “생일파티는 청담에서 열렸고 친한 지인으로 얼굴에 비추지 않을 수는 없어 생일선물만 전달해주고 기념 사진 몇 장을 찍은 뒤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태원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파티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A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연예인들에는 이민정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티아라 멤버 효민,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배우 김희정, 임블리 대표 임지현씨 등이 언급됐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인 A씨는 패션계 유명인사로, 일명 ‘청담동 패리스힐튼’, ‘가로수길 개엄마’로 불리며 다수의 연예인들과 친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생일파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끝났지만 여전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 이들의 행태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에 앞서서는 지난달 25일~26일에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 ‘97 모임’에 속한 아이돌 멤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무시한 채 이태원의 바에서 유흥을 즐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이민정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송나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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