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홈 > 연예 > 연예
연예
연예

홍지윤 ‘미스트롯2’ 찢어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20-12-18 12:56 조회251회 댓글0건

본문


걸그룹 연습생 출신 홍지윤이 ‘미스트롯2’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형같은 외모에 구성진 목소리로 반전을 선사하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에서는 ‘차세대 트롯여제’에 도전하는 예선 진출자 121인의 경쟁이 시작됐다.

직장부, 현연부, 왕년부, 아이돌부부터 초등부, 쌍둥이부, 마미부까지 121명의 화려한 라인업이 소개됐다. 특히 도전자 중에는 오승은, 송하예, 채은정, 허찬미, 이재은, 박슬기, 김성은, 나비, 김연지, 영지 등 익숙한 얼굴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참가자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121인의 예선 진출자들의 오프닝 무대 당시, 센터에 서서 드레스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돌부 첫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고, 마스터들은 “저렇게 말라서 노래 부를 수 있는거냐”며 걱정했다.

자기소개를 하며 홍지윤은 “3년전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에 출연해서 아이돌 최초로 과감하게 트로트를 불렀다.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1등을 했다. 그런데 연습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마비가 와서 6개월간 보조 장치 없이 걷지를 못했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마감했다”고 데뷔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홍지윤은 시즌1 우승자인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불렀고, 가녀린 외모와는 상반된 파워풀하면서도 구성진 목소리로 반전을 안겼다. 마스터 임영웅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장민호도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결국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전원 기립해 박수를 치며 “저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나온다는게 반전이다”라고 극찬했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