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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김남길, 인생 연기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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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9 11:54 조회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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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를 통해 역대급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김남길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설비 기술자로 일하는 청년 재혁을 연기한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인물이다.  

김남길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역대급 변신을 자랑한다.

먼지로 뒤덮인 얼굴과 두려움 가득한 표정은 재난을 처음 맞닥뜨린 인물의 당혹감과 혼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촬영장에서 김남길은 가족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에 자신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재혁의 엄마는 김영애가 연기한다. 자식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온 석여사는 원전 사고 발생 후 혼란스러운 피난 행렬에서 애타게 가족을 찾는다.

지금껏 다양한 배우들의 엄마 역을 맡았던 김영애가 김남길과는 어떤 모자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판도라'는 '연가시' 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탄생된 작품이다.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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