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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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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요시사신문 작성일17-11-10 15:08 조회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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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느와르 X 강렬한 드라마!
 올 가을, 느와르의 신세계가 열린다
 
 올 가을 극장가, 매혹적인 느와르가 찾아온다.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와 그녀를 위해 칼을 든 조직의 해결사,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비리 검사까지, 서로 다른 욕망을 쫓는 세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그린 <미옥>이 그 주인공. <달콤한 인생>(2005), <아저씨>(2010), <신세계>(2013) 등 지금껏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국내 느와르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느와르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는 <미옥>, 그 중심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김혜수가 있다. 영화의 중심 캐릭터 ‘나현정’역을 맡아 역대급 카리스마를 발산할 그녀의 변신에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다.
 
 조직의 언더보스인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을 첨예하게 그려낸 <미옥>은 느와르라는 장르적 특징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드라마적 요소를 강화시킨 도전적인 작품. 이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나현정’이라는 인물이다. 화려한 외모 뒤 잔인한 면모를 지닌 언더보스 ‘나현정’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서늘함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지닌 인물로, 관객들을 단숨에 새로운 느와르의 세계로 초대한다. 여기에 ‘나현정’을 향한 ‘임상훈’의 복잡한 감정과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그녀에게 복수를 꾀하는 ‘최대식’의 폭주는 러닝타임 내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짜릿한 긴장을 선사하고, 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비롯된 드라마는 관객들의 감성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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