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공연일자 : 2016.12.15(목) ~ 2017.03.05(일)

관람관람가 : 만 7세 이상 관람가(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출연자 :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 박성웅 이종혁 최현선 이율 김대령 임기홍 한동규 전재현 외

제작 : CJ E&M

공연장 :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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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오는 12월15일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 '킹키부츠'에 이어 CJ E&M의 글로벌 공동프로듀싱 2호 작품인 뮤지컬 '보디가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직업 경호원 '프랭크 파머'가 스토커에 쫓기고 있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보호하면서 싹트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 최초로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을 뮤지컬 무대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아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런 투 유(Run To You)' 등 15곡을 들려준다. 또한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총 6년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지난 2012년 5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 영국 투어, 아일랜드, 독일, 모나코,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을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음색과 감정 등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국내 최초의 '레이첼 마론'으로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 등이 캐스팅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로맨티스트 '프랭크 파머'역에는 강렬하고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배우 박성웅과 이종혁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레이첼의 언니 '니키 마론'역에는 뮤지컬 배우 최현선이, 당대 최고의 스타를 위협하는 '스토커'역에 배우 이율이, 프랭크를 돕는 동료 '레이'역에는 김대령이, 레이첼의 홍보 담당 '스펙터'역에는 임기홍이, 매니저 '데버니'역에는 한동규가, '경호원'역에는 전재현이 출연한다.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15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1차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