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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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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1 12:05 조회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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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악동뮤지션

장르 ; 댄스, 일렉트로니카

발매 ; 2017.07.20

배급 ;지니뮤직

 

악동뮤지션이 블록버스터급 ‘SUMMER EPISODE'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사춘기'를 막 끝낸 악뮤는 과연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번 앨범을 채웠을까.

이번 NEW SINGLE ALBUM [SUMMER EPISODE]에서 주목할 점은 악뮤의 대범해진 음악적 시도, 그리고 성장이다. 가사는 특별하게, 음악은 담백하게 담아냈던 지난 앨범들과는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는 ‘가사는 담백하게’, ‘음악은 특별하게’ 표현함으로써 익숙하고도 신선한, 악뮤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1. DINOSAUR

첫 번째 타이틀곡 <DINOSAUR>는 악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인트로에서 예고 없이 이어지는 플럭 신스(PLUCK SYNTH) 사운드가 반전을 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악뮤의 EDM은 가사에 남겨놓은 동심 때문인지 이질감 없이 다가오는데, 어린 찬혁을 놀라 ‘펄쩍 뛰게 한’ 공룡 꿈 에피소드의 가사는 EDM이라는 장르와 만나 경쾌하면서도 미니멀한 악뮤만의 어법으로 표현되었다.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으로 후렴구를 청아하게 수놓는 수현의 보컬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2. MY DARLING

반복되는 ‘둠바둠바둠바둠바둠바둠바웨’ 훅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 악뮤의 두 번째 타이틀곡 <MY DARLING>. 이 곡은 어쿠스틱 계열의 곡으로서 쉬운 멜로디와 아기자기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안정적인 메이저 코드 진행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계열 곡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신디사이저 사운드 소스를 적재적소에 첨가한 센스는 악뮤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저 뒤편에서 들려오는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어보자.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상상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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